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 러시아 조사위원회 의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관료들은 러시아 형법 356조 위반 혐의를 받는다"며 "이들을 전쟁 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형법 356조는 '민간인을 공격하면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스트리킨 의장은 680명 중 우크라이나군 국방부 고위급 인사 118명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이날 우크라이나 검찰청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해 2월24일 개전 이후 전쟁 범죄 약 7만건을 자행했다. 러시아는 지난 3일에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한 아파트를 폭격했다. 당시 우크라이나인 3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입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표적 공격한 것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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