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네이멍구자치구의 한 노천 탄광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작업자가 매몰됐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밖에 50여명이 연락 두절 상태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직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중국 당국은 현재 470명의 구조대원을 사고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조대는 붕괴 면적이 방대해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이날 "이번 사고는 시 주석의 정치 생명에 치명적"이라며 "시 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등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예고치 않은 사고(탄광 붕괴)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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