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첼시를 안방인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여 2022-23 EPL 25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다. 올시즌에는 5골(22경기)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 웨스트햄전에서는 후반 2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지 4분 만에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6경기 만의 득점이라 더욱 의미 있는 골이었다.
첼시를 상대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첼시는 리그 10위에 머무르며 부진을 겪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밖에 올리지 못했다. 다만 최근 상대 전적에서는 첼시가 우위에 있다. 최근 8차례 토트넘과 리그 맞대결에서 6승 2무로 압도했다.
토트넘은 첼시를 잡고 4위 굳히기에 나선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중요하다. 손흥민에게는 확실한 동기부여도 있다.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시즌 EPL에서 5골을 사냥한 손흥민은 통산 98골을 기록 중이다. 첼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할 경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호골 고지를 밟을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이 태극기와 자신의 세리머니 모습이 담긴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설지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21일 손흥민은 신발 전문 아티스트 조던 도슨으로부터 특별 제작된 축구화를 선물 받았다.
축구화를 살펴보면 한쪽에는 태극기가 그려져 있고 반대편에는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인 일명 '찰칵 포즈'가 담겨있다. 해당 디자인은 성능과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축구화 바깥쪽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