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CNN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가 드론과 탄약 등의 장비 공급 범위와 가격 등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CNN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그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국에 드론과 탄약 등의 공급을 계속 요청해 왔는데 최근 몇 주간 중국이 러시아에 장비를 제공하는 쪽으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할 것이라는 보도는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같은 날 중국이 122㎜와 152㎜ 포탄 탄약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시사잡지 슈피겔은 지난 23일 러시아가 중국의 업체들과 100대의 '자폭용 드론' 100기 구매 문제를 논의하고 있고 인도 날짜는 4월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은 이 같은 시선을 부인하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에 치명적인 장비를 판매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중국은 항상 군사(무기) 수출에 대해 신중하고 책임감있는 접근법을 취해 왔다"면서 "분쟁 지역이나 교전 지역에 대해 어떠한 무기 판매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은 그동안 중국 기업들을 통해 러시아에 헬멧이나 방탄조끼, 위성 사진 등의 장비를 제공하는 제한적인 지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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