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시각) AFP통신은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퐁텐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축구협회(FFF)도 "영원한 골잡이이자 세계 축구의 전설이 세상을 떠났다"고 애도했다.
퐁텐은 지난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 프랑스 대표 출전했다. 2차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6경기에서 무려 13골을 넣었다. 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록으로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퐁텐은 월드컵 통산 득점에서는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보다 월드컵 무대에서 더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6골), 호나우두(브라질·15골), 게르트 뮐러(독일·14골) 등 3명뿐이다.
퐁텐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지난 1950년 프로 데뷔해 이후 니스와 스타드 랭스에서 뛰었다. 1962년 28세에 양다리 골절 부상으로 은퇴했다. 스타드 랭스에서만 152경기에서 145골을 넣었다. 프랑스 대표 통산 기록은 21경기 30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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