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벡셀이 약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구축을 위한 대규모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후 2시37분 현재 에스엠벡셀은 전일 대비 130원(5.30%) 오른 2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그룹은 제조부문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2년 벡셀과 지코를 합병해 에스엠벡셀로 사명을 변경했다. 에스엠벡셀의 리튬 앰플전지는 향후 도입예정인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으로서 품질 성능 및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되는 리튬 앰플전지는 230mm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되는 전지다. 추가 설비투자를 통해 다양한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를 생산할 수 있다.

에스엠벡셀은 이미 확보된 기술 및 설비를 활용해 리튬·티오닐전지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 리튬 티오닐전지는 다양한 방산 및 산업용 기기에 적용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소수의 회사만이 개발 생산하고 있다.

에스엠벡셀은 자동차사업부문과 배터리사업부문으로 운용되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회사다. 자동차 사업부문은 국내 자동차 회사의 1차 벤더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배터리 사업부문은 잘 알려진 벡셀 건전지 외 해외 유수의 자동차회사와 2차전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