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외남면 한 야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4분 쯤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 소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당국은 헬기 18대, 소방차 등 장비 27대, 대원 101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는 중이다. 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한 상태이다. 산불 2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30∼100㏊ 미만, 평균 풍속 7∼11㎧, 진화 예상 시간 8∼24시간 미만일 때 발령된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평균 초속 4m의 북서풍, 순간풍속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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