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LG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AI, 바이오, 클린 테크 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10년, 15년 뒤를 대비한 미래 기반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고 고객기반, 미래 기술, 인재 등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그는 "품질, 안전환경 등에 대한 관리와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사업 기기반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위기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지난해 수립한 LG 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방침과 그룹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와 공존하고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LG는 주주총회에서 ▲제61기 재무제표 승인 ▲조성욱·박종수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180억원)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3000원, 우선주 305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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