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염소 사육 농가 총 170호 6469두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사진제공=경북 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염소 사육 농가 총 170호 6469두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31일 영양군에 따르면 군은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일제 접종을 추진해 전업농(소 50두·염소 300두 이상)은 자가 접종이 원칙이고, 소규모 및 고령 농가에 대해선 공중방역수의사를 통한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한 일제 접종은 매우 중요한 사항임을 인식해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농장 내·외부 소독 및 방역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구제역 항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 축산 농가는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 및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