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동래경찰서는 이날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필라테스 업체 대표 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전국 25개 지점을 보유한 해당 필라테스의 현재 휴업 지점은 6곳이지만 경찰은 추가 휴업 지점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점 휴업에 따른 전국 피해자는 600명 이상으로 총 피해 금액은 1억원 이상으로 파악됐다. 회원 1인당 피해 금액은 50만~2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단체에 따르면 피해 회원들은 필라테스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본사에서 직원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 휴업한다'는 내용의 공문으을 통해 휴업 사실을 안내받았다. 이후 필라테스 업체의 연락두절로 회원들은 수강료를 환불받지 못해 '먹튀'를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이다.
소비자단체 측도 해당 필라테스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아 법적 대응 외에는 피해 구제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피해 회원들은 온라인 카페 혹은 카카오톡 단톡방을 만들어 대책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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