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3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8.8%인 17개교가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172개교는 동결했고 4곳은 인하했다.
2023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79만5200원으로 전년 대비 3만1800원 증가했다. 올해부터 입학금이 전면 폐지되면서 입학급 실비용분이 등록금에 반영된 영향이다.
사립대 평균등록금은 757만3700원, 국·공립은 420만5600원이었고 수도권은 766만7800원, 비수도권은 624만700원이었다. 사립은 전년보다 4만7900원 올랐고 국·공립은 전년보다 9900원 올랐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의학 989만200원 ▲예체능 779만원 ▲공학 725만9400원 ▲자연과학 685만원 ▲인문사회 597만5800원 순이다.
전문대학의 경우 132개교 중 18개교가 등록금을 인상했다. 108개교는 동결, 6개교는 인하했다. 올해 전문대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2만6300원으로 전년보다 12만4500원 증가했다.
계열별로는 ▲예체능 670만5400원 ▲공학 625만8100원 ▲자연과학 620만1600원 ▲인문사회 550만8400원 순이다. 사립 전문대는 619만3400원, 공립 전문대는 235만원이었고, 수도권 전문대는 654만8600원, 비수도권 전문대는 579만6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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