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시행한다.
11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오염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적합 농산물의 폐기 및 사후관리를 통하여 신선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사과, 자두, 마늘 등 대표 품목을 생산하는 농가 위주로 검사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달부터 수확 전 생산단계 농가의 재배지에 직접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결과를 받은 농산물은 농산물 출하 연기 또는 용도 전환 및 폐기 조치를 받으며 대상 농가는 농약 사용법과 안전관리 농업인 교육을 별도로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한 먹거리가 중요시되는 시기인 만큼 매년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시행을 통해 소비자들 신뢰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