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와 법무부 등록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경기도 인구는 내국인(주민등록인구) 1360만7919명, 등록외국인 39만 5608명을 합쳐 총 1400만3527명이다.
지난 3월 말 1399만 5456명에서 한 달 새 871명이 늘며 1400만 명대를 돌파했으며 4월 말 국내 전체 인구(5264만5711명)를 기준으로 전국의 26.6%를 차지했다. 1300만명을 돌파한 2016년 8월 말(24.6%)보다 국내에서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더 커졌다.
이 기간 시군별 인구 증감을 보면 화성시(30만5000명)가 압도적이고 그다음으로 하남시(13만4000명), 김포시(12만9000명), 평택시(12만3000명), 시흥시(12만2000명) 등의 순으로 19개 시군에서 늘었다.
반면 광명시(-6만명), 안산시(-5만9000명), 성남시(-5만9000명), 부천시(-5만5000명), 안양시(-5만명) 등 12개 시군은 인구가 줄었다.
통계청의 2022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아 순 유입이 발생한 시도는 7개 시도인데, 그중에서도 경기도(4만4000명)가 압도적 1위를 보였다.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작성한 장래인구 추계(2020~2040년)에 따르면 경기도 인구는 2039년 1479만명을 정점으로 2040년부터 내림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됐다.
저출생에 따라 인구 성장이 둔화해 2035년부터는 도내 모든 시군이 1% 미만의 저조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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