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은 미국 시카고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성인 16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여론조사(42%) 대비 2%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층의 75%는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공화당 지지층 사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5%에 그쳤다.
이날 '국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21%에 그쳤다. 또 '미국 경제 상황이 좋다'고 답한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24%에 머물렀다.
매체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물가 상승과 주택시장의 어려움, 디폴트 우려 등으로 여전히 40%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총기 정책과 이민자 정책 등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1~15일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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