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지난 22일 봉화전통시장 등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봉화군청과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전통시장, 전통시장 주변 시가지를 돌며, 지역 최대의 성장동력이 될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군이 유치를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는 1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생산 유발 효과만 1조 6000억 원에 달하며, 고용 유발 효과도 6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정자립도가 낮은 봉화군으로서는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의 10차 전력수급계획으로 건설되는 양수발전소가 봉화군에 유치 확정될 경우 500MW의 발전용량을 갖추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수발전소 건설 확정 시 약 10년 동안 1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가동기간 동안 약 1200억 원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가 지원되는 만큼 유치 확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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