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각종 언론 등에서 지속적으로 특혜 의혹이 제기되어 온 분당구 정자동 4번지 일원의 시유지에 건립한 호텔사업과 관련하여 시 감사관실은 사업계획 및 인허가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공정성을 점검하라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선제적 감사를 실시했다.
시 감사관실은 감사 결과 공유재산 대부계약 등 총 13건의 문제점을 확인하였고, 현재 검찰에서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검찰에 수사 참고 자료로 활용하도록 12일 검찰에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앞서 성남시 감사관실은 이번 사건 수사를 하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형사 제3부)의 감사 중인 자료 제출 요청과 감사 관련자 참고인 소환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하는 등 관련 의혹 규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와 관련해 한 점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악하도록 적극적인 감사를 지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정한 성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
정자동 호텔부지 특혜의혹은 2015~2017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국잡월드 주변 시유지에 5성급 호텔 건립을 추진하면서 시가 시행사에 시유지를 임대했고 이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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