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간나 말야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역의 롭코보, 레바드네, 노보다리우카 마을을 해방시켰다"며 "(그외 4개 마을을 포함해) 총 7개의 마을을 해방시켰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대반격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군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대반격을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0일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 및 방어 조치가 우크라이나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에 나선 곳은 도네츠크주, 자포리자주 등이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러시아군이 개전 직후 장악한 지역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