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21분 기준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5%(1만1500원) 오른 18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성행하자 니켈·리튬·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 소재의 공급선 확보가 중요해졌다. 이때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약 8~10년 사용하면 잔존 용량이 기존 용량 대비 70%로 줄어든다.
이처럼 전기차의 제조 원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배터리 확보하기 위해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이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배터리 소재 중개무역에 나섰다. 폐배터리 원자재를 직접 구입한 뒤 판매하는 등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 20조 2000억원, 2050년에는 최대 60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폐배터리를 회수해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사용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고장나거나 사용이 다 된 배터리를 회수해 운반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완성차·부품·원재료 등의 운송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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