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지난달 3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스가 전 총리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일본 일·한 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한·일 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스가 전 총리는 13일 공개된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계를 중시한다"며 한일 관계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스가 전 총리는 지난 10일 공개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지난 3월 윤 대통령을 만났을 때 양국 관계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이 일관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스가 전 총리는 지난 3월과 지난달 두차례 공식 회담했다. 스가 전 총리는 지난 3월 일·한 의원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서울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면담했다. 스가 전 총리는 지난달 31일에도 한국을 찾아 윤 대통령과 면담했다. 당시 윤 대통령과 스가 전 총리는 한·일 관계와 한·미·일 안보 협력, 북한 탄도미사일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