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돼 영광을 얻었다. 사진은 오타니 쇼헤이. /사진=로이터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통산 5번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며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엠엘비닷컴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와 내셔널리그의 마이클 해리스 2세(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양대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지난주 치른 7경기에서 타율 0.435 6홈런 1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893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1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승리 투수가 됐다. 현재 MLB 전체 홈런(24개)·타점(58타점) 부문 1위를 질주하는 오타니가 이주의 선수에 오른 건 개인 통산 5번째다.


오타니는 올해도 투타겸업을 이어가면서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가장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도 꼽히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지난해 신인왕을 수상한 해리스 2세가 커리어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해리스 2세는 지난주 타율 0.556 3홈런 9타점으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