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허리 부상으로 오랜 기간 단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랭킹이 없다. 부상으로 오랜 기간 결장한 선수들을 보호하는 프로텍티드 랭킹(PR) 제도를 활용해 이번 대회 예선에 출전한다.
쿠즈마노프는 정현과 같은 오른손 잡이로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8월 기록한 159위다. 아직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우승 경험은 없고 메이저대회에서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을 시작으로 윔블던 그리고 US오픈까지 연속으로 예선 3회전에 진출했다.
윔블던 예선은 26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데 정현과 쿠즈마노프의 경기는 5번째 코트 3번째 경기로 배정됐다.
한편 홍성찬(196위)은 예선 1회전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112위)를 상대한다. 지난 2015년 서울오픈 챌린저 예선 1회전에서 홍성찬이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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