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는 오는 4일 전남·제주에서 시작돼 오전 6시~낮 12시에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청, 전북, 경북 내륙, 경남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리고,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등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배수로 역류, 산사태,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이번 장맛비가 그친 이후 당분간 또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30도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경북 북부 내륙, 전라, 경남 남해안, 제주,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50~100㎜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 서해5도에서 폭우가 집중된 곳에는 150㎜ 이상 퍼부을 수 있다. 강원 내륙과 충북권 일부 지역에서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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