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앨리슨 코푸즈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코푸즈의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앨리슨 코푸즈가 세계랭킹 10위 내 진입했다.
11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코푸즈는 지난주 29위에서 23계단 상승한 6위(5.74점)가 됐다.

코푸즈는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끝난 제78회 US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1년 프로로 전향한 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했던 코푸즈는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해냈다.


특히 코푸즈는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는 필리핀인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고진영은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을 했으나 161주째 세계랭킹 1위에 자리했다. 2위는 넬리 코다 3위는 리디아 고가 이름을 올리며 '톱3' 순위 변화는 없었다.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 한 신지애는 지난주보다 10계단 순위가 오른 23위를 기록했다. 프로 통산 64승을 기록 중인 신지애는 4년 만에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한때 세계랭킹 1위였던 신지애가 30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20년 11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지난 9일 끝난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연장 끝에 정상에 오른 황유민은 59계단이나 순위가 올라 98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