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58세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6월초부터 최근까지 인천 일대 편의점을 돌며 20여번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18일에도 편의점 두 곳에서 교통카드 총 7만원어치를 충전한 뒤 그냥 달아났다.
경찰은 지난 21일 사건을 접수받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다. 이를 통해 지난 23일 부천역 북광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이어 "편의점 등에서 손님이 물건을 구입한 뒤 즉시 계산을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다면 의심해야 하며 112에 즉시 신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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