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46분쯤 인천 남동구 노상에서 양손에 너클을 끼고 20대 남성 B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일 B씨를 불러냈다. 이어 미리 준비한 너클을 끼고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로부터 중고차를 산 뒤 보험 이전 명목으로 50여만원을 건넸다. 하지만 B씨가 보험사에 돈을 넘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원 등을 확인하고 귀가시킨 상태"라 밝혔다. 경찰은 조사 후 A씨의 영장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너클을 이용한 폭행은 최근에도 발생했다. 지난 17일 서울 신림동 한 공원 인근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 역시 너클을 끼고 폭행한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그는 해당 범죄로 신상이 공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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