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 영토 점령을 목표로 훈련한 데 대해 유엔이 우려했다. /사진=로이터
북한이 '남한 영토 점령'을 목표로 전군지휘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유엔이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2일 유엔에 따르면 이날 사무총장 대변인실 일일 브리핑에서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원했던 한반도 상황 완화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협상 복귀라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월29일 북한이 '전군지휘훈련'에 돌입했다고 했다. 한미 연합연습 대응 차원이다.


통신은 훈련의 목표에 대해 "원쑤들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전면적인 반공격으로 이행하여 남반부 전 영토를 점령"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