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나흘째인 17일 서울역 전광판에 일부 열차의 운행 중지가 안내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이 17일로 4일차를 맞았다. 파업 참여율은 29.5%,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80.1%로 조사됐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80.1%다. 열차별로는 KTX 76.5%, 여객열차 74.7%, 화물열차 47.4%, 수도권 전철 83.8% 등이다. 철도노조 파업으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동안 1170편의 열차 운행계획을 취소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 ▲공공철도 확대 ▲KTX와 SRT 고속차량 통합 열차운행 ▲운임해소 등을 요구하며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1차 총파업을 시작했다. 파업 종료시점을 오는 18일 오전 9시로 예고했지만 국토부와 철도노조의 교섭 결과에 따라 변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노조 파업 참여율은 29.5%다. 이날 출근 대상자 2만7305명 중 8058명이 파업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