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의 한 결혼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진은 지난 26일(현지시각) 이라크 니네베주 함다니야 지역에서 부상자들을 태운 구급차 주변에 보안군과 응급구조사들이 모여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이라크 북부 한 결혼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이라크 관영 INA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 니네베 주 함다니야 지역 한 결혼식장에서 수니파 축일에 화재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곳은 북부 도시 모술 외곽으로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북서쪽으로 335km 떨어진 곳이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라크 보건부는 이번 사고의 사상자 수를 계속 집계하는 한편 국영 통신을 통해 피해 상황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