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시스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전국 10개 교대·2개 초등교육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자퇴·학사경고·제적·미등록 등 중도탈락 학생이 2018년 157명에서 지난해 486명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불과 5년 만에 중도탈락 학생 수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연도별로는 ▲2018년 157명 ▲2019년 245명 ▲2020년 279명 ▲2021년 390명 ▲2022년 486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중도탈락 학생 중 자퇴를 선택한 학생은 ▲2018년 136명 ▲2019년 202명 ▲2020년 252명 ▲2021년 342명 ▲2022년 429명이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190명이 중도탈락했고 자퇴생 수는 159명이었다. 반수 등 연말까지 학적을 유지하는 학생을 고려할 때 올해 총자퇴생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중도탈락 학생의 증가세는 수도권 교대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서울교대는 지난 2018년 중도탈락 학생이 10명이었지만 2022년에는 82명으로 8.2배 증가했다. 경인교대는 2018년 10명에서 2022년 67명으로 6.7배 증가했다.
중도탈락 학생 대부분은 신입생으로 드러났다. 신입생 중도탈락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전체 자퇴생 252명 중 169명이 신입생이었고 지난해의 경우 429명 중 신입생이 315명에 달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총 70명의 신입생이 자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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