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30일은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서울 중구 명동거리. /사진=뉴시스
월요일인 30일은 오전에 강원내륙·산지의 일부 도로 지면 온도가 0도 이하로 떨어져 살얼음이 낄 전망이다. 중부·경북 내륙 등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날씨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온도차는 최대 15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8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로 예측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까지 강원내륙·산지의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온도가 0도 가까이 내려가면서 지면의 안개나 이슬이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낄 것으로 본다. 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라 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 저지대는 만조 시 침수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3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하고 있어서다.

대기질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