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 거래일 대비 3%이상 오르며 호실적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캡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전기차 부품 첫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3.34% 오른 5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을 통해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구동모터코어를 제조하고 있다. 또 감속기, 샤프트 등 다양한 부품을 생산해 전기차 구동 시스템 밸류체인을 확장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 밖에 전기차·배터리 소재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완성차 업체로부터 전기차 감속기용 부품을 1조원어치 수주했다. 감속기 분야에서 대규모 공급 계약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종합상사의 틀을 벗어나 전기차·배터리 부품 사업 영역을 확대해 '친환경차 부품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아울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른 미국 완성차 업체와 구동모터용 샤프트를 1500억원어치 공급하는 계약도 맺었다. 공급 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