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이 11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지난 여름 광화문에서 열린 대형집회 모습. /사진=뉴스1
11일 서울 도심에서 양대 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열려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노조 추산 30만명이 모일 예정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각각 20만과 10만명의 인원이 서울 도심에 모려 윤석열 정권 규탄 집회를 연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 앞 차로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 추산 10만명, 경찰 추산 2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2시부터 3시30분까지 통일로 양방 차로에서 집회를 연다. 주최 측 추산 약 20만명, 경찰 추산 3만5000여명이 집결할 예정이다.

양대 노총 외 야권 단체는 오후 3시30분부터 4시까지는 독립문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6시까지 삼각지역으로 행진이 예정돼 있다.

경찰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40여명을 배치할 방침이다. 또 세종대로·통일로 일대는 가변 차로를 운영한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