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포대) 벼 매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전체 매입물량 4927t 중 풍산, 풍천을 중심으로 출하하는 산물벼 1,547톤은 이미 매입을 완료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건조 벼는 산물 벼 출하가 어려운 녹전, 길안 등 북·동부지역으로 매입량은 3380t이다.
매입 품종은 일품, 영호진미이며 농가의 작업 편의에 따라 대형포대(800kg) 또는 소형포대(40kg)로 출하할 수 있다. 매입 가격은 중간 정산금을 출하 당일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12월까지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출하 농가에 매입 품종과 포장 단위, 품위 규격 등을 적합하게 출하하도록 홍보하고, 매입 당일 수송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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