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도시 기반 모임 '마이구미' 결과 공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도시 기반 모임 '마이구미'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유회는 마이구미 모임을 통해 도출된 17개의 최종 의제를 공유하거나 제안하며, 문화시설과 문화공간이 충분한가라는 의제로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거나, 시민 모두가 쉽고 편하게 문화 예술을 체험하기 위한 장애인 연극을 제안하는 등 지역에 맞는 참신한 주제들을 논의했다. 각 의제는 우선순위에 따라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서영수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시민들이 행정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문화 주체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의 작지만 의미 있는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논의하는'마이구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