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보성군수를 포함한 9명의 시장, 군수가 수상했으며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김철우 군수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에 선정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협력사업 등 추진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군수는 지난해 군과 농협이 손을 잡고 처음으로 포대당 5000원을 지원하는 벼 출하 장려금 20억을 지급하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 힘쓰고 있다.
녹차에 이어 전국 최대 생산지인 키위의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성키위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해 제111호로 등록됐고, 2020년부터 보성키위축제를 열어 보성키위의 홍보와 마케팅 등을 강화했다.
특히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신규·청년 농업인 조기 정착을 위한 영농실습 임대농장 운영과 지역 특화작목 발굴 지원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농촌 생활권 개선과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협약 시범사업, 보성 600사업 등 지역의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친환경농업 및 식량작물 안전 생산 기반 조성▲조사료 생산 기반 시설 확충▲차 산업 및 융복합 향토산업 발전▲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원 등 지역 농업인들에게 특화된 사업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심혈 기울이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다함께 잘사는 보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 농민과 농협, 행정이 농업혁신을 위한 협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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