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을 맞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렸던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하락으로 전환됐다. 광주광역시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가을 이사철을 맞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렸던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하락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3년 11월 셋째주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해 전 주 상승(0.02%)에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광주는 지난해 7월 4일 이후 1년 2개월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다 올해 9월 4일 보합을 시작으로 11주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또다시 가파르게 오른 대출금리로 인해 거래량이 줄면서 하락 전환됐다.


자치구별로 ▲동구(0.08%)와 ▲남구(0.025)는 상승했으나 ▲광산구(-0.03%)▲북구(-0.02%)▲서구(-0.01%)는 하락했다.

그러나, 전세가격은 0.02% 상승해 전 주(0.03%)에 이어 상승세는 지속됐다.

매매가격 하락속에 대출금리가 치솟으면서 빚을 내 집을 장만하기보다는 전세로 옮기면서 관망세로 돌아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