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다 비교적 주택가격이 높은 광주는 최근 대출이자가 크게 오른데 따른 부담과 가격하락 우려 등으로 매매거래가 줄면서 전월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주택)은 1398건으로 전월(1473건)대비 5.1% 감소했으나, 전년동월(1013건)에 비해 38.0% 증가했다.
전남 주택 매매거래량은 1954건으로 전월(1681건)대비 16.2%, 전년동월(1533건)대비 27.5% 각각 증가했다.
광주 전월세 거래량은 4044건으로 전월(3752건)에 비해 7.8%, 전년동월(3982건)대비 1.6% 각각 증가했다. 전남은 3064건으로 전월(3270건)보다 6.3%, 전년동월(3129건)대비 2.1% 각각 감소했다.
같은 달 광주 미분양 주택은 568가구로 전월(573가구)보다 5가구(0.9%)줄었고, 전남은 3585가구로 전월(3600가구)대비 15가구(0.45)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광주는 238가구로 전월과 동일했고, 전남은 1340가구로 전월(1328가구)보다 12가구(0.8%)줄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매매거래량)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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