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전경/사진제공=대구광역시 서구

대구 서구가 영유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위생변기·냉난방기를 교체하는 '어린이집 아이깨끗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총 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냉난방기 139대, 영유아용 위생변기 64대 교체비의 70%를 지원했다.

서구는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도 캐릭터 변기로 교체해 화장실 가기를 전보다 훨씬 좋아하고 교사들도 새로운 냉난방기 교체로 오래된 배관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고 전보다 훨씬 시원하고 따뜻하게 아이들과 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서구는 VR기술을 활용한 아이꿈놀이터 설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휴일돌봄어린이집 운영, 놀이터가 없는 국공립어린이집 옥상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특화된 보육사업으로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님들이 좀 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으로 개선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 보육을 계속 고민하고 보육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