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만에 전술정보시스템을 판매한다. 사진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사진=뉴스1(사진공동취재단)
미국 정부가 대만에 전술정보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장비를 판매한다. 중국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의도로 관측된다.
17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미국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국무부는 미국 주재 대만 경제문화대표부(TECRO)에 명령·제어·통신·컴퓨터(C4) 능력 유지 지원과 관련 장비를 약 3억달러(약 3900억원)에 판매하는 방안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DSCA는 이번 판매를 통해 대만 군대 현대화 노력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대만이 신뢰할 수 있는 방어 능력이 미국의 국가적, 경제적, 안보적 이익이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판매로 대만의 안전 향상, 지역 정치적 안정, 군사적 균형 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DSCA 설명이다.

대만의 작전 대비 및 유지 태세를 강화해 현재와 미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술 정보에 대한 안전 흐름을 제공하는 C4 능력을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