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올들어 다섯 번째인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우리는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관련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국제적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촉구해 온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 대화를 재개할 수 있도록 양측(한국과 북한)이 소통 채널을 다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유엔주재 미국 대표부 네이트 에반스 대변인은 18일 성명에서 "미국과 다른 유엔 안보리 회원국들이 지난 17일 이뤄진 북한의 ICBM 발사 문제를 다루기 위해 19일 긴급회의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발사를 비롯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모든 발사는 다수의 안보리 결의 위반이고 국제사회 전체를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