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가 29일 오후 발표된다. 사진은 피의자 김모씨가 지난 10일 오전 부산 연제구 연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60대 남성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가 오늘 오후 발표된다.
2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상진 1차장검사)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씨(66)의 구속 만료일인 이날 오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29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경정맥을 손상한 혐의(살인미수 등)를 받는다. 검찰은 이 대표 피습 당일 부산지검 공공수사 전담부서 3개실과 강력전담부서 1개실 등 총 4개 검사실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지난 10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뒤 집중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9일 동안 구속 수사를 진행한 뒤 범행 동기를 '주관적 정치 신념에 의한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다만 김씨의 당적과 신원, 김씨가 제출한 8쪽짜리 '변명문'은 공개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17일 한차례 구속기한을 연장하고 공범 여부와 배후 세력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왔다. 이날 발표되는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에 새로운 내용이 담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