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1층 광주신세계갤러리는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한국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했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이번 '한국미술의 거장들'에서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 한국적 인상화풍을 대표하는 오지호, 꽃과 여인의 화가 천경자와 같은 전남 출신의 작가를 포함해 박서보, 서세옥,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하종현까지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9인의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특히 미술교과서와 경매가 돌파 뉴스에서 접했던, 그래서 다소 멀게 느껴졌던 작품을 원화로 직접 감상함으로써 명화들이 전하는 감동을 직접 느끼고 미술과의 거리를 좁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향 광주를 대표하는 광주시립미술관은 1992년 개관한 이래로 여러 기획전과 교육, 문화행사, 작가 창작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광주시립미술관의 개관 3년 뒤이자 제1회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된 1995년 개관한 광주신세계갤러리는 '광주신세계미술제'를 필두로 수상작가 초대전, 테마기획전, 미술전문 세미나 등을 개최해 왔다
광주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사에 남은 거장들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자 오랜 기간 광주에서 운영돼 온 두 미술 기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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