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본선에 진출한 문금주 후보
김 예비후보는 최근 기자회견를 통해 경선 과정에서 문 후보 관계자 측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흥 지역 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돼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김 후보 측의 당원명부 불법 유출 의혹 제기는 사실 무근이며 해당 사건 장소의 당사자인 A씨 또한 명부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구술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공정하게 치러진 경선을 불법 선거운동으로 치부하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정치 공작으로 당사자가 알지 못하는 명부의 제보와 경찰 동원은 거짓 선동으로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직격했다.
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문 후보는 깨끗한 선거, 네거티브 없는 경선을 지향해 왔으며 더불어민주당의 공명선거 실천협약서를 준수하려 노력해왔다"며 "어떠한 불법적인 선거운동도 독려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무소는 김 예비후보에 대해 "경선 과정에서 다수의 의혹을 제기하며 지역 경선 과정을 혼탁하게 하고 지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무엇보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 분열의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규정하며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정치 신인에게 분열의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민주당 경선 결과 정치신인 문금주 전 전남부지사는 현역인 김승남 의원을 꺽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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