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시흥시
특성화고 '취업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에게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직업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직무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자의 직무 특성에 맞는 지원서류 컨설팅과 모의 면접, 직장 적응 교육과 함께 청년 기업탐방과 채용박람회 참여를 연계한다.
지난 2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의 수요조사와 의견을 수렴해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경기자동차과학고, 경기스마트고, 군자디지털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4개 특성화고가 '취업 내비게이션'에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학교별 학과 특성과 취업 희망 기업을 고려해 4월부터 학교별 일정에 따라 각 학교에서 진행된다"며 "시흥시 국가산업단지의 청년 기피 현상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탐방을 통한 직무이해를 돕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의 조기 취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무료 검사 신청하세요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2024년 '맛있는 수돗물! 건강한 상수도!'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결과를 알려주고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해 주는 무료 수질 서비스다.
지난해까지는 6개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으로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진행했지만 지난달부터는 망간을 추가해 총 7개 항목으로 한층 강화된 수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항목 중 잔류염소는 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소독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철, 구리, 아연은 수도 배관의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 특히 망간은 인체에는 해롭지 않으나 가정 내 필터를 빠르게 변색시키는 주원인이 되고 있어 안심확인제 항목에 추가됐다.
김익겸 시흥시 상수도과장은 "시흥시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꾸준히 시행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홍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봄철(3~5월)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특히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치는 봄철에는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며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으로 인해 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르며 이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관계기관에 자살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활동에 집중한다.
특히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알리고 자살 충동을 느끼는 이들을 발굴해 자살 예방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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