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왼쪽 네번째)과 이종찬 광복회장(왼쪽 다섯번째), 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왼쪽 두번째)이 17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원심창기념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원심창기념관 개관식이 17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사단법인 원심창의사기념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상하이 육삼정 의거 9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종찬 광복회장, 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 독립운동가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수여, 원심창 의사 약전 봉독, 개관식 테이프 커팅, 기념관 투어,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팽성레포츠공원 내에 위치한 원심창기념관에는 원심창 의사의 삶이 담겨 있는 유물이 전시된다. 특히 원심창 의사가 창간한 통일일보로부터 기탁받은 기록물도 이번 개관식 이후 일반시민에게 공개됐다.

정장선 시장은 "원심창기념관은 의사의 업적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심창 의사는 평택 출신으로 상하이 '육삼정'에서 중국 주재 일본 공사를 암살하려 했던 '육삼정 의거'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육삼정 의거는 윤봉길 의거와 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 하 해외 3대 의거로 기억되고 있으며 국내외 항일투쟁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시의회·경찰서와 업무협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의회, 평택경찰서와 교통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장정진 평택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실무 전담팀(TF)을 구성해 비보호 자회전과 회전교차로를 확대하고 야간이나 우천 시 차선이 잘 보이도록 차선을 도색 시 도료 등급과 유리알을 고급화하며 차량 정지선과 횡단보도의 이격거리를 늘려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을 위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LX,와 지적재조사 사업 민관공 협의회 열어

평택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2024년 평택시 지적재조사 사업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평택시 지적재조사 담당팀장을 비롯해 LX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및 대행자 ㈜로우코리아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추진 대상인 월곡2지구 등 5개 사업지구(1168필지 / 82만7481㎡)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적기에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지구별 일정 협의 및 개선 사항 건의 등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적소관청인 평택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로우코리아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