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광주은행의 BIS국제은행 기준 총자본비율은 15.40%로 전년말대비 상승하며 양호한 건전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은행 본점 전경/사진=머니S DB.
2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말 은행지주회사와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은 각각 15.01%, 15.01%, 15.40%로 전년말 대비 각각 0.98%포인트, 0.08%포인트, 0.76%포인트 높아졌다.
총자본비율 증가율은 6개 지방은행 중 가장 높았다. 단순기본자본비율도 6.22%로 전년말대비 0.37%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은행은 BIS 규제비율인 보통주자본 7.0%, 기본자본 8.5%, 총자본 10.5%, 단순기본자본비율 3.0%을 각각 크게 웃도는 양호한 수준이다.
총자본비율은 은행의 총자본(분자)을 위험가중자산(분모)으로 나눈 값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건전성이 좋다는 것을 뜻한다. 반대로 해당 비율이 줄었다는 것은 위험가중자산이 크게 늘었다는 걸 의미한다.
금감원은 "올해도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음에 따라 국내은행의 자본적정성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은행 건전성 제도를 지속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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