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의 경기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4.4.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괴물' 류현진(한화 이글스) 효과를 톡톡 누리며 시즌 첫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키움 구단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 입장권 1만6000장이 오후 7시 11분쯤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키움전은 12년 만에 독수리 군단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이 복귀 후 세 번째 등판하는 경기다.
앞서 두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승리 없이 1패만 거뒀다. 지난달 2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3⅔이닝 5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고, 지난달 29일 대전 KT위즈전에서는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지만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류현진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2012년 9월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4210일 만에 KBO리그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류현진은 이날 고척돔에서 프로 통산 처음 등판했다. 2012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류현진은 2015년 9월 완공된 고척돔에서 경기를 뛴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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