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9일 빅맨 양인영과 3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5일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양인영. /사진=뉴스1
하나원큐는 9일 "양인영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억원(연봉 2억8000만원·수당 2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양인영은 지난 2013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됐다. 이후 용인 삼성생명을 거쳐 지난 2020-21 시즌부터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하나원큐에서 4시즌 동안 정규리그 114경기에 출전해 평균 11.1점 리바운드 7.1을 기록했다. 직전 두 시즌 동안 리그 전체 블록슛 2위에도 올랐다.
양인영은 "하나원큐에서 많은 기회를 받고 주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구단이 제 가치를 인정해 주시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껴서 재계약했다"며 "앞으로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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