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광명시
시는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와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주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골목상권공동체는 30개소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이 사업은 이들 공동체가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신청하면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4년째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3억원을 편성하고 20개 상인회에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문화공연, 플리마켓, 특화상품 개발 등 공동마케팅 분야 △공용간판 설치, 경관개선 등 시설환경개선 분야 △환경, 역사, 예술, 안전 등 지역사회단체 협업 분야 △골목상권 조직강화 등 기타 분야이다.
공모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인정하는 상인회 요건인 일정 구역 내에서 30개소 이상의 회원이 모여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해야 하며 상권 간 또는 상인회원 간 중복이 없어야 한다.
공모는 오는 26일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필요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골목상권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침체로 타격을 입은 골목상권이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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