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KIA 김도영이 3회초 1사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친 뒤 조재영 코치와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4.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KIA 타이거즈의 3년 차 내야수 김도영(21)이 SSG 랜더스의 베테랑 김광현(36)으로부터 홈런을 뽑아냈다.
김도영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김도영은 팀이 1-3으로 뒤진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SG 선발 김광현의 초구 122㎞ 슬라이더를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2022년 KIA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도영은 그동안 유독 김광현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다.
김도영은 2022년 4월9일 인천 SSG전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프로 첫 안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날 전까지 김도영은 김광현을 상대로 11타수 5안타(타율 0.455)로 강했는데 이번에는 홈런까지 치며 김광현과의 좋은 상성을 이어 나갔다.
한편 이날 경기는 4회까지 SSG가 3-2로 앞서 있다.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에 2개만을 남겨둔 SSG 3루수 최정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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